10일 MBN에 따르면, 지난 8일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자 박찬호 아내 등 가족들은 인근 호텔로 대피했고 박찬호는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 [사진 = 박찬호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A에선 북서쪽을 중심으로 5개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며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LA 부촌 등 건물 수천 채가 소실됐고 서울 여의도 면적(4.5㎢)의 약 15배를 집어삼켰다. 주민 18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2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호텔 재벌 힐튼그룹의 상속자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유명인들도 집이 불에 타거나 대피해야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JP모건을 인용해 이번 LA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현재까지 500억 달러(약 7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psoq133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