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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BTS 제이홉, 다음 달부터 아시아·북미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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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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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다음달부터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든다.

1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2월 28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KSPO DOME)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15개 도시에서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j-hope Tour ‘HOPE ON THE STAGE’)’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의 북미 지역,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31회 공연으로 열린다.

‘홉 온 더 스테이지’는 제이홉이 처음으로 여는 솔로 월드투어로, ‘무대 위의 제이홉’을 뜻하는 타이틀이자 그와 관객들이 바라는 희망, 소원, 꿈 등이 스테이지를 통해 여러가지 형태로 표현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에선 자신의 뿌리를 소재로 한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볼륨 원(HOPE ON THE STREET VOL.1)’에 수록된 노래들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제이홉은 지난 5일 위버스에 “20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하여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의 새해 첫 발걸음을 응원해 본다”라는 신년 메시지를 올렸다. 또한 “올해는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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