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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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올해 첫 대만 팬미팅으로 현지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 측에 따르면 진영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Zepp New Taipei에서 '2025 JIN YOUNG [First Time] FANMEETING in TAIPEI'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올해 첫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여는 진영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대만 영화 '1977년, 그해 그 사진'의 크랭크업 소식 이후에 진행되는 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도 지독한 팬 사랑으로 알려진 진영은 직접 습득한 현지 언어로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예고, 영화 촬영을 위해 약 두 달간 체류했던 대만 생활의 비하인드는 물론 풍성한 코너들까지 함께 즐기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아시아와 중화권에서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국내 리메이크작 출연 소식과 제작기가 공개되면서 대만 작품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진영이기에 그의 현지 활동은 반가움을 더하기 충분하다.
대만 단독 팬미팅 이후 첫 남미 팬미팅까지 예정하며 글로벌한 활동에 박차를 이어갈 진영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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