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손혁 한화 단장과 하주석(오른쪽)
프로야구 한화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내야수 하주석과 재계약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한화는 이날 하주석과 1년 기간에 9천만 원 보장, 옵션 2천만 원 등 총액 1억 1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하주석은 2024 시즌 64경기에 나와 타율 0.292, 홈런 1개와 1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하주석과 계약해 내야 선수층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주석은 "계약을 마쳐 새 구장에서 한화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겨우내 개인 운동으로 준비를 잘해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화가 지난해 11월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하며 하주석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왔습니다.
2022년 연봉 2억 원을 넘겼던 하주석은 지난해 7천만 원을 받는 등 최근 기량 하락세도 두드러졌습니다.
FA 계약 후 다른 팀으로 보내지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일단 이날 한화와 계약하며 2025 시즌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