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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0일 청송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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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 겸해 리드와 스피드 경기 진행

뉴스1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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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산악연맹이 '2025 국제산악연맹(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한다.

아이스클라이밍은 약 15m 높이의 빙벽을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용해 오르는 겨울 스포츠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 개회식이 펼쳐지며 11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과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선이 열린다. 12일에는 남녀 리드 준결선과 결선 경기가 벌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리드 세계 랭킹 1위 신운선과 남자 리드 세계 랭킹 1위 이영건을 포함해 18개국 1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송군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연장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맺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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