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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태권도진흥재단, 몽골·브라질 등 8개국에 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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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태권도 봉사단원들 교육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지도와 봉사 활동 등으로 해외에서 우리나라와 태권도 위상을 높일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몽골, 브라질, 호주, 알바니아 등 8개국에서 태권도 지도와 보급, 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봉사단원들은 이달 초부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지도법, 국제개발협력 교육, 외국어 교육을 받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2년부터 20여개 나라에서 태권도 수업, 태권도 시범 공연, 호신술 특별 강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중헌 이사장은 "현지 공관과 해당 국가 태권도협회 등과 협력해 단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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