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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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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 일본 총리 만나 "한일관계 강화 노력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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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이 한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에게 이같이 말하고 한미일 3국의 지속력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보이는 위험하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공약과 미일 양국이 강력한 경제·무역 관계를 계속 심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국무부는 소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러시아 방위 산업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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