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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여자)아이들 우기, '골든디스크'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좋은 노래·무대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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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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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기는 지난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YUQ1'(우기)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우기는 상을 받은 후 "우리 네버버(팬클럽 애칭)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팬들이 저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줘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 힘을 받아 더 성장하고 멋진 아티스트가 돼서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우기는 레더 자켓을 입고 무대에 올라 밴드사운드가 돋보이는 ‘FREAK'(프리크)를 부르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어 ‘Radio (Dum-Dum)‘(라디오) 무대를 힙하게 꾸며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FREAK'가 수록된 미니 앨범 'YUQ1'는 우기 그 자체를 표현한 앨범으로 우기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섬세한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담겨있다. 발매 6일 만에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5만 170장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역대 K팝 여자 솔로 가수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우기는 지난 11월 열린 '2024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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