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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가 동방신기 데뷔곡 '허그'를 리메이크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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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동방신기(TVXQ!)의 데뷔곡 '허그'(Hug)를 리메이크한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는 'SM 음악'에 초점을 둔 기념 앨범을 발매하는데, 그 첫 주자로 라이즈가 동방신기의 '허그'를 재해석한 음원을 오는 8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즈의 '허그'는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동명 곡을 가수 겸 작곡가인 박문치가 편곡했다. 원곡에 Y2K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를 더한 뉴트로 버전으로, 부드러운 아카펠라와 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SM은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브랜드 필름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30주년 기념 앨범에는 라이즈 '허그'를 비롯해 SM 대표 히트곡을 선후배 아티스트가 각 팀 색에 맞춰 리메이크한 버전이 실릴 예정이다.
다른 수록곡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 콘서트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라이즈가 다시 부른 '허그'는 내일(8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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