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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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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장재호, 결혼 4개월만 득녀 "신비롭고 감격스러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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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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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민정 장재호 부부가 부모가 됐다.

7일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민정 배우가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공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공민정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민정 배우의 작품 활동에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1986년생 공민정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장재호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당시 공민정은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장재호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합니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에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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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은 결혼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며 임신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무대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등에서 활약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서 박규영을 괴롭힌 핑크 가드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으며,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공민정, 장재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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