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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송혜교와 송은이의 만남이 22년 만에 성사된다.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측은 "다가오는 1월 22일! 비밀보장이 그토록 기다리던 배우 송혜교&전여빈이 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송혜교&전여빈과 함께 하는 완물완궁 코너를 예고하며, "완전 물어보고 싶고 완전 궁금했던 모든 것을 남겨주세요! 비밀보장이 대신 싹-다 물어봐 드리겠습니다!"라고 구독자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비보티비'의 송은이는 송혜교와의 오랜 인연을 밝히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둘은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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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20년 만에 연락이 닿았다고. 이와 관련 송은이는 23년도 3월,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에서 송혜교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송은이가 '더 글로리' 재밌게 보고 있다고 전하자, 송혜교가 "언니 잘 지내냐. 보고 싶다"라고 답을 보내왔다고. 송은이는 이후 송혜교와 서로 연락처도 교환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보 언니들의 능력 대박! 두 빅스타를 한번에 모실 수 있는 능력", "덕분에 귀한 장면을 보게 되겠네요", "조합 미쳤다" 등의 기대감에 부푼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전여빈은 24일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 '검은 수녀들'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송은이, 엑스포츠뉴스DB, '비보티비'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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