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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박명수, 건강검진 결과 충격…“용종 4개 조직검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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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개그맨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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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개그맨 박명수(54)가 건강검진 결과에 놀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방송 32년차 위기의 박명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한 병원에 방문해 채혈, 폐기능, 복부·갑상선 초음파, 위·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마친 박명수는 의사에게 “건강 많이 안 좋나요?라고 물었다.

의사는 “위축성 위염이다. 점막이 얇아져 있는 단계”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금요일날 괴로워서 술을 많이 먹었다. 한 5000cc 먹었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대장내시경 할 때 용종 4개를 떼어냈다. 4개 중에 선종이 있었는데 이건 놔두면 안되는 거다. 조직 검사를 최종적으로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자 의사는 “전반적으로 나빠 보이는 용종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안심시켰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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