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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권유리, 연기·예능·선행까지…올해도 활약 이어갈 '뱀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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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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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권유리가 2025년을 빛낼 뱀띠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권유리는 영화 첫 주연작 '돌핀'부터 tvN 역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등 폭넓게 활약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4년을 빛낸 활약

먼저 권유리는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돌핀'에서 주연 나영 역을 맡아 삶의 변화 앞에 망설이는 인물의 갈등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냈고, 이 작품으로 '제4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또한 권유리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 액션 스쿨에서 탄탄하게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범인들과의 추격전, 대치 장면을 실감 나게 표현해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더불어 '예능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부터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을 증명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훈훈한 의리로 함께한 '시골마을 이장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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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전파

뿐만 아니라 권유리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 마인드의 홍보대사로 2년째 임명돼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카카오뱅크가 공동 주최한 친환경 기부 마라톤 'Save Race, Run for Every Child' 참석,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5년 또 다른 도전

2025년, 권유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 티켓 전석 매진을 이룬 영화 '침범'에서 고독사 현장 처리 일을 하는 민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처음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나서 어두운 내면을 지닌 강렬한 캐릭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권유리의 2025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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