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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모친상' 윤혜진 "지난해 큰 일, 일상 감사"…시누이 엄정화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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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튜브 '엄메이징 엄정화TV' 영상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이 지난해 큰일을 겪은 뒤 평범한 일상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6일 유튜브 채널 '엄메이징 엄정화TV'에는 '올케 혜진이와 폭풍의 요리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올케 윤혜진을 초대해 평소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는 건강식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엄정화는 윤혜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나 네가 공연하는 거 보고 싶어"라 말했고, 윤혜진은 "제의가 많이 왔는데 지난해에는 엄마가 돌아가셨고, 올해는 지온이 입시를 따라다녀야 한다"라며 "나만 생각하면 할 수 있는데 엄마로서 역할이 있으니 쉽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내년에는 팬미팅처럼 구독자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보려고 한다, 정말 고마운데 나도 한 번은 표현하고 싶지 않나, 그때 발레 무대를 한 번 해보려고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큰일을 겪으면서 그냥 먹을 수 있다는 것, 숨 쉴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일상의 평범하게 지내는 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때 엄정화는 눈물을 흘렸고, 윤혜진은 "힘들 때 언니가 챙겨줘서 고마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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