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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저 고현정인데, 저 좀 살려주세요”..고현정 입원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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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나미브' 제작발표회 불참 후 수술

파이낸셜뉴스

고현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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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고현정이 "큰 수술을 했다"며 직접 병상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걱정 끼쳐 죄송하다"며 "많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고 적었다. 이어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며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앞서 지난해 뮤지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좀 많이 아팠다. 생각보다 아주 아팠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길을 가다가 쓰러졌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저 고현정인데요,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길가는 사람 발밖에 안보였다. 당시 병원에서 치료하고 한참 있다가 퇴원했다”고 전했다.

당시 고현정은 자신의 병명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2월 16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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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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