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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K리그 구단과 대학이 손 잡았다…산학협력 프로그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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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실무자 멘토링, 전체 워크숍, 특강 등 진행

뉴스1

'2025 THE K LEAGUE 11'(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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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K리그 발전을 위해 구단과 대학이 손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 구단-대학 산학협력 프로그램 '2025 THE K LEAGUE 11'의 MOU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5 THE K LEAGUE 11'은 FC서울, 울산 HD, 전북 현대 등 K리그 13개 구단과 중앙대학교, 서강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전국 17개 대학이 함께한다.

이번 MOU 협약에 따라 산학협력 참가 대학생들은 구단 방문 현장 실습·구단 실무자 멘토링·전체 워크숍·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자체·구단·대학 간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구단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균 프로축구연맹은 사무국장은 "K리그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 역시 지역 사회와 스포츠가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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