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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억대 기부만 세 번째…현빈♥손예진, 올해도 성금 쾌척 '미담 부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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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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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온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3일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 손예진 부부는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총 3억 원을 후원했다.

부부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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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서는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되며, 삼성병원 발전 기금을 통해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빈과 손예진의 '억' 소리 나는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지난 2022 2월 8일에도 통큰 기부 소식을 전했던 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풀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23년 연말에는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 두 배우가 후원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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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개인으로도 소외계층을 향한 꾸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현빈과 손예진은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이던 지난 2020년, 피해 회복을 위해 각각 2억, 1억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탰다. 또 손예진은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4천 만원 가량을 쾌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마다 들려오는 두 사람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고의 부부", "액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대단하다", "꾸준해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2년 3월 결혼한 데 이어 11월 득남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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