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앤드마크,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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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강렬한 캐릭터 안소진 역으로 활약하며 작품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가족계획’은 브레인 해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보기 드문 신선한 접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6부작이라는 짧은 회차지만, 진서연은 작품 속에서 특별출연임에도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극 중 진서연이 맡은 안소진은 아이들에게 브레인 해킹 기술을 가르쳐 세상에 내보내고, 그들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조종하며 살아가는 복합적인 인물이다. 진서연은 “이 캐릭터는 단순한 악역을 넘어선 깊은 서사가 담겨 있었고, 연기자로서 도전하고 싶은 매력이 가득했다”고 밝혔다.
촬영 과정 또한 쉽지 않았다. 지포라이터를 조작하며 흡연하는 디테일한 장면은 물론, 총격 액션과 산을 타는 고난도 장면까지 완벽히 소화해낸 진서연은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지만,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하고 싶었다. 힘든 순간조차 즐거웠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작품의 성공적인 오픈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너무나 훌륭했고,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 덕분에 모든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여러분의 관심이 없었다면 이 작품도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현재까지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진서연은 최종회에 의미심장한 말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하며 작품의 정점을 완성했다. 이에 진서연의 향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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