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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종합]강훈, 지예은과 ♥핑크빛 거부 "즐기고 싶다"('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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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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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이 지예은과 썸을 거부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24와 헤어질 결심' 편으로 임대 멤버 강훈이 함께했다.

이날 5개월 만에 컴백한 강훈을 맞이하며 양세찬은 "지예은 향수 뿌리고 왔다. 심하게 뿌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마카롱을 안 먹었구나"라며 놀렸다.

멤버들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서브병 유발자로 등극한 강훈을 반갑게 맞이했다. 멤버들이 지예은을 강훈 옆에 세우려고 하자 쇳소리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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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 내외하던 지예은을 보고 강훈은 "이런 거 하면 안 돼요"라고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그런 강훈을 보고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고, 지예은은 "연예인병이야"라고 소리쳤다.

김종국은 "축구하러 대학교 갔는데 강훈이 혼자 소리치고 까불더라. 왜 그러냐고 했더니 '한창 즐길 때'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강훈은 "지금은 좀 유명세 즐기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훈 옆자리에 서지도 못하고 수줍어하던 지예은은 자신과 거리가 먼 자리에 앉는 그를 보고 심통 표정을 했다. 유재석이 이를 포착하자 지예은은 "오해"라면서도 못 이기는 척 떠밀려 가까운 자리로 이동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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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각자 내년에는 헤어지고 싶은 물건들을 내놓은 가운데 지예은은 "예뻐지고 싶어서 몸무게를 버리고 싶다. 69.8kg"라고 밝혔다. 강훈이 몸무게에 놀라워하자 지예은은 "진짜겠어요?"라고 새침하게 대응했다.

강훈은 인형을 꺼내며 "런닝맨 찍고 드라마 찍어서 돈 벌어서 인형 뽑기를 하고 싶었다. 7만원 쏟아서 뽑은 인형이다. 다신 안 해야겠다고 반성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동 중 하하는 "지예은이 아침에 멤버들이 다 모여서 노는데 커피를 계속 마시고 있었다. 강훈이 딱 가니까 커피를 흘리더라"고 말했다.

거듭되는 강훈-지예은 러브라인 형성에 유재석은 "두 사람이 무슨 마음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훈은 "주변에서 지예은이 인기 많다"고 멘트를 던져 다시 핑크빛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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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가만히 있어"라고 말리던 멤버들은 "근데 축구 나가서 예은이 안부는 왜 묻냐"고 추궁했다. 이에 강훈은 "전체적으로 내가 없는 런닝맨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물었다"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불나방 기질을 드러내던 강훈은 물에 빠지는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나 코감기 걸렸는데.. 내가 나올 때 반절 이상 물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주연하더니 불평 무지하게 하네"라는 김종국의 지적에 강훈은 "온몸을 바쳐서 빠지겠습니다"라고 태도를 바꿔 웃음을 안겼다.

피의 복수를 예고했던 강훈은 멋진 착지로 물에 빠지지 않았고, 김종국 유재석 양세찬이 벌칙을 받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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