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7 (화)

[공식] 이동욱도 선행 동참…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금 5000만 원 기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조선

1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하얼빈'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이동욱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cjg@sportschosun.com/2024.12.1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동욱이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마음을 나눴다.

무안군청 관계자는 5일 "이동욱이 지난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무안군청에 따르면 기부금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에 특별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은 오는 6일 서울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하얼빈' 무대인사에 첫 합류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이동욱을 비롯해 배우 현빈, 조우진, 박훈 등이 참석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