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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이민호, 검은 무리에 납치→재벌 회장과 ‘위험한 독대’…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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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4일 첫 방송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생계형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민호 분)이 검은 무리에 의해 납치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그려졌다.

극 중 공룡은 어린 시절 엄마를 잃고 세 명의 이모와 함께 자란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그는 의대 합격부터 MZ병원 입사까지 자신만의 힘으로 이뤄내며 매일 생명을 탄생시키는 보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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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tvN 제공


공개된 장면에서는 사지가 결박된 채 끌려가는 공룡의 긴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당혹스러운 표정과 불안한 눈빛은 사건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하며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더욱이 납치 현장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 MZ그룹 회장 최재룡(김응수 분)과 맞닥뜨리는 장면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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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공룡(이민호 분)이 검은 무리에 의해 납치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그려진다.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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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최재룡은 특유의 냉철한 카리스마로 공룡과 대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평범한 산부인과 의사였던 공룡이 재벌 회장과 엮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납치 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비밀은 드라마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공룡이 겪게 될 이 사건은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가져올 예정이다. 공룡과 최재룡 회장의 만남을 통해 펼쳐질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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