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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안재현이 2024년 지출 내역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 박나래, 안재현의 새해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안재현이 2024년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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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떨리는 마음으로 메일함을 뒤졌다. 안재현은 "2024년 동안 한 해동안 쓴 카드 내역서"라고 프린트를 했다. 안재현은 앞서 2024년 목표로 경제적인 부분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어떤 것을 많이 썼는지 체크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지출 내역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안재현은 가전제품 소비 내역을 보며 "뭐 샀지"라고 고민했고 세탁기를 산 내역을 확인했다. 또, 안재현은 의류, 도서 구매금액을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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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편의점에서 63800원을 결제한 것을 보고 "뭘 그렇게 사고 드셨나"라고 말했다. 또, 안재현은 기타 오락시설 내역이 지나치게 많아 당황해했다.
안재현은 "누가 내 카드를 훔쳐썼나. 카드 잃어버린 적이 있었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타 오락 시설 내역은 안재현이 시장에서 인형뽑기, 게임을 즐긴 내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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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병원에 다녀온 내역도 확인했다. 안재현은 "나는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간다. 타이밍을 놓치면 큰 돈을 쓰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병원비만 63만 7천원을 지출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아주 건강한 생활을 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병원 약값이 한 600만원 나오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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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카드값, 보험료, 관리비 등 1년치 총 지출을 계산했고 현금을 제외하고 총 13,718,653원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2024년엔 사고 싶은 게 생기면 마음에 안고 그냥 잤다"라며 "그 돈으로 주식, 저금을 했다. 물건은 사면 끝이니까 가치가 오를 만한 건 주식과 저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투자 수익률 17%로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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