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던 이정효 감독이 광주 잔류 선택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상금으로 구단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손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팀만 생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지나간 이야기는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광주 FC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저희 선수들을 어떻게 성장시킬까' 거기에만 더 집중하겠습니다."
구단의 열악한 재정난에, 이희균 등 주축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팀을 꾸리기가 더 어려워졌지만 이 감독은 각종 상금으로, 구단 살림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당연히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결승까지 가고 싶은 마음인데 왜 그러냐면 재정적으로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전날 선수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정효 감독.
축구로 작은 위로라도 드리고 싶다며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단체로 합동분향소에 갔다 왔습니다.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노력한다면 저희 경기를 보고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취재 : 나경운 / 영상편집 :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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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나경운 / 영상편집 : 김재환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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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던 이정효 감독이 광주 잔류 선택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상금으로 구단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손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북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떠올랐지만 결국 광주 잔류를 결정한 이정효 감독.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팀만 생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지나간 이야기는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광주 FC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저희 선수들을 어떻게 성장시킬까' 거기에만 더 집중하겠습니다."
구단의 열악한 재정난에, 이희균 등 주축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팀을 꾸리기가 더 어려워졌지만 이 감독은 각종 상금으로, 구단 살림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조 2위를 달리며 참가비와 수당으로 벌써 16억 원을 벌어들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소 8강, 그 이상까지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당연히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결승까지 가고 싶은 마음인데 왜 그러냐면 재정적으로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전날 선수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정효 감독.
축구로 작은 위로라도 드리고 싶다며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단체로 합동분향소에 갔다 왔습니다.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노력한다면 저희 경기를 보고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취재 : 나경운 / 영상편집 :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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