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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양동근, ‘무궁화 꽃’ 영희 목소리에 질끈 “처음엔 신났는데..듣고 싶지 않아” (‘오징어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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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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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양동근이 실제 영희 목소리를 들은 소감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배우들이 풀어주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씬의 비하인드 | 하이라이트 리액션 | 오징어 게임 시즌2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배우 이정재, 임시완, 박규영,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함께해 ‘오징어게임2’ 대표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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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첫 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면을 시청하던 중 양동근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저 소리를 저 현장에서 들으면 굉장히 처음엔 신나요. 그런데 며칠 내내 저 소리를 들으면서 계속 촬영을 했거든요. 그러면 저 소리가 나오면 정말 ‘아, 듣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서환도 “옆에 계시던 분도 다 그 말씀 하셨다. ‘와, 집에 가서도 생각날 것 같다!’고”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이정재는 “저는 개인적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내가 ‘또 하다니’라는 생각에. 세상에 내가 저 죽음의 게임을 또 하다니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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