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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김남길, 예능 손절?… "나갈 필요 NO, '열혈사제2' 배우들이 더 재밌어" (SBS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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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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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 배우들과의 수다는 예능보다 재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3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서는 ‘[메이킹] 열혈사제를 보내기 아쉬워서 가져온 선물 미공개 비하인드 보러 퍼뜩 온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저녁 메뉴를 고심히 정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하늬는 "여기 닭한마리 있다. 거기서 사다 먹는다"며 식당 한 곳을 추천했고, 김성균은 "김치는? 김치가 맛있어야 된다"고 확실한 취향을 밝혔다.

세 사람은 김원해를 보더니 "정신적인 지주"라고 외쳤고, 김원해는 한쪽 무릎을 꿇으며 감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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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이거 다른 예능 프로 나갈 필요 없다.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 셋이 떠들고 (다른) 배우들 와서 떠들면 웬만한 예능보다 재밌다"고 유쾌함을 보였다.

이에 이하늬는 "그건 우리 생각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김성균은 "자신감 뭐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열혈사제2'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청문회 촬영 현장에서 세 사람은 간식을 챙겨먹기도. 김성균은 "우리 진짜 생전 이런 거 안 먹는다. 당 떨어졌다"고 간식을 집어먹었고, 이하늬는 "오랜만에 과자 먹으니까 맛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SBS Catch'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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