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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솔사계' 데프콘이 윤보미의 결혼을 냅다(?) 축하했다.
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백김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벌이는 10기 정숙과 영숙의 '로맨스 배틀'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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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데프콘은 "2025년 새로운 해가 밝았다"며 윤보미에게 새해 소원을 물었다.
이에 윤보미는 "제가 사랑하는…"이라고 운을 뗐고 데프콘은 "결혼! 축하합니다"라고 힘차게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윤보미는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서 "제가 사랑하는 주변의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보미는 프로듀서 겸 가수 라도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2017년 4월부터 약 9년째 연애 중이다.
사진=ENA·SBS Plus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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