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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정숙이 하혈로 당황했던 일화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얽히고설킨 로맨스가 이어졌다.
아침부터 요리를 한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을 따로 불러 스크램블을 건넸다. 미스터 백김은 “라면 먹는 것보다 낫잖아”라며 스윗하게 말하기도. 미스터 백김은 “그분에게 특별한 걸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 분은 따로 해줬다. 생각하면서”라며 인터뷰를 통해 마음을 밝혔다.
장을 보고 돌아온 10기 정숙은 “너무 부끄러워 죽겠네. 내가 흰 치마 입었잖아. 갑자기 하혈했나봐 내가. 장 볼때까지 몰랐다?”라고 언급했다.
10기 정숙은 “내가 먼저 차에서 내리는데 (미스터 백김) 오빠가 ‘뒤돌아보지 마’ 하더니 카디건을 벗어서 내리래. 갑자기 옷을 왜 벗기냐고. 나는 민소매니까. 갑자기 (옷을 들고 와서) 가려주는 거야”라며 고마웠다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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