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우 전석호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리즈 시절이 공개됐다.
전석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를 리그램 해 올렸다. 영상에는 전석호의 20대 시절 풋풋했던 비주얼이 잔뜩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전석호는 2000년 '하면 된다'의 단역으로 데뷔 후 드라마 '미생'(2014)에서하 대리 역으로 제대로 이름을 알렸다. '힘쎈여자 도봉순'(2017), '킹덤'(2021), '비밀의 정원'(2021), '지리산'(2021)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명품 조연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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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오징어게임2’로 전 세계를 홀리고 있다. 그가 연기한 최우석은 성기훈(이정재 분)의 의뢰를 받아 오징어 게임의 모집책 딱지남(공유 분)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혈육 같은 형님 김대표(김법래 분)와 함께 매일 지하철 역사를 돌며 성실하게 딱지남을 찾은 결과 그를 마주하고 운명의 게임에 휘말린다.
본 게임 시작 전 워밍업이 된 게임은 러시안룰렛.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에서 진 사람의 머리에 총구가 겨눠졌다. 최우석과 김대표의 눈물겨운 가위바위보는 극 초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잔혹한 오징어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전석호는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범죄도시3’에 이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떮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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