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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부안군, 남자 유도팀 8일 창단…선수단 7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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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 부안군청 청사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부안군이 오는 8일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로 남자 유도팀을 창단한다고 2일 밝혔다.

부안군은 유도팀 창단으로 기존 요트팀에 이어 2개 실업팀을 운영한다.

유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유도팀 창단은 체육팀과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인 권익현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강선 전북자치도 체육회장은 "부안군청 유도팀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도팀이 빛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완주군청이 근대5종, 순창군청이 소프트테니스, 전주시청이 배드민턴 팀을 창단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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