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하는 골프장 직원들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컨트리클럽(무안CC)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기간 휴장하고 임직원 현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일 무안CC에 따르면 최영곤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들은 참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골프장 운영을 중단했다.
참사 현장에서 김밥, 햄버거, 마스크, 핫팩 등을 나눠주며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골프장 측은 추모 기간이 끝나는 오는 4일까지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사고 현장인 무안국제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6.8km)에 있는 54홀 규모의 무안CC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