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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스맨파' 영제이, 사생활 논란 후 심경 고백..."더 책임감 있는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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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심경을 밝혔다.

최근 영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 저를 사랑해 준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 친구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서로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관계로 인해 팀과 팬들에게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영제이는 미성년자 팀원과의 교제와 병역 기피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교제 시점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해명했으며 현재는 결혼을 전제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팀 내 갈등과 일부 멤버의 탈퇴를 초래하며 저스트절크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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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이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팀 리더로서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 팬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다시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근 그는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2024년 새 가족이 생겼다"라며 반려견과 반려묘의 사진을 공개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영제이는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팬들에게도 행복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해에는 더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을 암시했다.

한편, 영제이는 2010년대 각종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저스트절크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사과와 함께 영제이와 저스트절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영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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