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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미국의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여자친구와의 약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클로이 모레츠가 가까운 미래에 결혼할 예정인가라며, 자신과 여자친구 케이트 해리슨의 약혼을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가장 행복한 새해. 올해의 일들에 대해 너무 감사해”라면서 2024년의 추억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친구들의 결혼식, 하이킹 추억 등 클로이 모레츠와 여자친구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었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가 공개한 사진에는 해변에서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두 사람은 왼손 약지에 똑같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었다. 이로써 몇 달간 소문으로 돌던 약혼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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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와 케이트 해리슨은 지난 2018년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해 4월에는 두 사람이 디즈니랜드 여행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클로이 모레츠는 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꾸준히 반지가 포착됐다.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 ‘킬 애스’, ‘우먼 인 할리우드’ 등으로 유명한 배우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브루클린 베컴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축구선수 네이마르와 교제하기도 했다.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클로이 모레츠의 여자친구 케이트 해리슨은 배우 그레고리 해리슨과 모델 베티 리 랜디 오크스의 딸로 모델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클로이 모레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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