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연합]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임시완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임시완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보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임시완은 “하루아침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181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임시완은 지난 26일 개봉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던 유튜버인 명기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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