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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미혼모' 사유리, 조폭 넘쳐나는 日 지역에서 이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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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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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헌팅을 당했다.

지난달 29일 '사유리TV' 채널에는 '사유리 AND THE 신주쿠, 세 여자의 HOT한 신주쿠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는 "젠(아들)이 자니까 일본 밤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오늘 신주쿠에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주쿠를 "약간 상태가 안 좋은 홍대(서울시 마포구 소재)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돌 던지면 조폭이 맞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폭이 많다"라며 "시비 붙으면 바로 '스미마셍'이라고 사과해야 하고 도망가야 한다. 진짜 죽어 죽어"라며 촬영자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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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던 중 사유리는 낯선 남자들과 마주쳤고, 영어로 일본인인지 확인하는 질문을 받았다. 당황한 그는 한국인이라고 답한 후 자리를 피했다.

사유리는 "놀랐다. 헌팅 당했다. 나 한국인 아닌데 한국인이라고 했다. 어떤 아저씨가 일본인이냐고 물어서 한국인이라고 했다"고 후기를 알렸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미혼모다. 그는 최근 종영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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