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이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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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박성훈이 AV 표지를 올렸다가 논란이 됐다.
박성훈은 지난 30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콘셉트로 한 AV 표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급히 삭제했다.
박성훈이 게재한 사진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전라가 적나라하게 담겼다. 이후 박성훈이 빠르게 삭제했으나 이미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사진을 확인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성훈 씨의 소셜미디어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너무 많이 오고 있는 가운데 메시지를 확인하다 실수로 잘못 눌러 해당 사진이 업로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도 너무 놀라 빠르게 삭제했다. 하지만 이런 시국에 그런 실수를 하게 돼 너무 죄송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전재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올해는 ‘눈물의 여왕’에서 또 한 번 악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트랜스젠더 캐릭터 현주 역을 연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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