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활동 지속적으로 응원"
십센치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떠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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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십센치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떠난다.
지난 30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옥상달빛 요조 10CM 선우정아 구원찬 윤지영의 전속계약이 오는 31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함께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아티스트의 앞날에 변함없는 사랑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제의 사고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십센치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전속계약 소식은 2014년에 전해진 바 있다. 십센치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동행을 약 10년 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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