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년사] “글로벌 투어로서 입지 강화”
첫 국외투어, 팀리그 지방대회 개최 등 성과
“아마추어 기구와 관계 정상화, 스포츠 토토 진입 노력”
첫 국외투어, 팀리그 지방대회 개최 등 성과
“아마추어 기구와 관계 정상화, 스포츠 토토 진입 노력”
PBA 김영수 총재는 2025 신년사를 통해 “새해 25/26시즌에는 글로벌 투어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도 국외투어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사진= P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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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김영수 총재는 “새해 25/26시즌에는 글로벌 투어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도 국외투어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대한당구연맹(KBF)과의 교류 확대 및 관계 정상화, 스포츠 토토 진입 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수 총재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PBA는 24/25시즌 출범 후 처음으로 베트남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 PBA가 나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총재는 2024년 PBA의 주요 성과로 첫 국외투어 개최(에스와이바자르 하노이오픈), 팀리그 지방대회(PBA팀리그 광명시투어 4라운드) 개최 등을 들며 새해에도 글로벌 투어로서 PBA의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팀리그 지방 개최도 꾸준히 추진해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총재는 ‘새해엔 KBF 등 아마추어 기구와의 교류 확대 및 관계 정상화, 스포츠 토토 진입을 위한 노력 등 당구 발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끝으로 ”PBA는 전용 구장을 비롯한 대회장에 더욱 많은 관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PBA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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