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아이를 낳으며 팬들의 축하를 받는 중이다. 정주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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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정주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음을 알렸다. 정주리는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다"라며 출산 정보가 담긴 팔찌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들의 몸무게와 태어난 시간 등이 적혀 있다.
이어 "저도 또또도 건강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잘 키워보겠다. 아직도 안 믿긴다, 제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쏘쏘쏘스페셜하다"라면서 유쾌함을 드러냈다. 박슬기 김영희 등 코미디언 동료들은 SNS 댓글을 통해 정주리의 출산을 축하하는 중이다.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그해 득남했다. 이어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올해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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