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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임지연, 7년 전 떠난 남편 추영우 살아있었다..청나라서 발견 (‘옥씨부인전’)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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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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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옥씨부인전’ 김재원과 추영우 형제가 7년만에 재회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청나라에서 살아있는 성윤겸(추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형님 성윤겸(추영우)을 찾으러 떠나겠다고 말하기도. 옥태영은 “곧 낙점(조선시대 관리임명 절차의 하나)이다. 게다가 신혼이세요”라며 성윤겸을 찾으러 가겠다는 시동생을 말렸다.

옥태영은 앞서 본인을 외면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돌아오실 거면 절 보고도 외면하실 일 없었겠죠. 지난번 이천포에서 어디론가 떠나시는 서방님을 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성도겸은 “반드시 모셔오겠습니다. 멱살을 쥐고서라도 꼭 모셔올 것입니다”라며 이천으로 떠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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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청으로 떠난 성윤겸을 봤다는 말에 청나라로 떠난 성도겸. 이곳저곳을 오래 헤맨 끝에 성도겸은 형 성윤겸을 만났다. 성도겸은 “형님 저 도겸입니다. 이젠 집으로 가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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