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66세 팝스타 마돈나가 28세 남자친구인 아킴 모리스와 재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마돈나의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모리스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마돈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0월 두 사람이 37살 나이차이로 인해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여전히 남다른 관계임을 보여줬다.
지난 11월 한 소식통은 데일리메일에 "마돈나는 최근의 모든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보이토이'와 같은 문제에 부딪혔다. 즉 나이 차이가 문제가 됐다. 마돈나는 아킴이 방황한다고 느꼈고 둘 사이의 불꽃도 사라졌다"라며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귀띔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별한 것으로 여겨진 두 사람이지만 마돈나와 모리스의 투샷이 이달 초에 이어 크리스마스 스냅에 다시 등장하면서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마돈나는 올해 초 생명을 위협하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기관 삽관을 한 후, 건강문제를 극복했다.
모리스는 자메이카 출생으로 명문대인 스토니브룩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
마돈나는 남성편력, 특히 연하 남성들과의 잦은 로맨스로 유명하다. 2살 연하의 첫 번째 남편 숀 펜부터 10살 연하인 두 번째 남편 가이 리치, 그리고 41살 연하의 남자친구까지 사귀며 ‘연하남 킬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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