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응원하는 김준호♥김지민? "빨리 결혼하세요" (독박투어3)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3' 김준호가 일본 팬들에게 김지민과의 결혼을 응원받는다.

28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9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으로 떠나 길거리 액티비티인 '스트리트 카트'를 타고 일본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세윤이 강력 추천한 스트리트 카트에 나선 '독박즈'는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단체티를 맞춰 입고 카트에 탑승한다. "우리 일본 사람들에게 '독박투어' 홍보 열심히 하자"며 의욕을 내뿜은 '독박즈'는 약 40분 동안 하라주쿠, 오모이테산도, 시부야 시내를 지나는 카트를 타고 달리며 일본 시민들의 시선을 즐긴다.

홍인규는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이거 부부끼리 타도 재밌겠는데?"라며 생각보다 빠른 카트의 스피드에 놀란 모습을 보인다. 김준호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독박투어' 많이 봐주세요"라고 말하며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독특한 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세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팬서비스를 선사한다.

김대희와 장동민 역시 여러 퍼포먼스를 보이며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황리에 마치는가 하면, 몇몇 시민들은 김준호를 향해 한국어로 "빨리 결혼하세요"라고 크게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준호는 자연스레 손 하트를 하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약 60만원에 달하는 '스트리트 카트' 비용을 두고 내기를 펼치며, 최다 독박자는 미니언즈 분장을 하고 5km 마라톤 행사 달리기에 나선다.

한편, 도쿄에서 펼쳐지는 '독박즈'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 '독박투어3'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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