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과 동반자 되어 여자축구 저변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 하형주)이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함께 비인기종목인 여자축구 저변확대와 화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KSPO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12월26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올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5년간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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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2015년 1차 협약(~2019년), 2020년 2차 협약(~2024년)에 이어 3번째 연고지 협약(~2029년)이다. KSPO 여자축구단은 지난 10년 동안 화천군과 함께하며 이번 시즌 WK리그 우승 및 전국체전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2024년 여자축구단 리그 우승은 화천군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다. 화천KSPO 여자축구단이 다시 한번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024년 전국체전에서 강원도가 이룬 7위라는 성과는 화천KSPO 여자축구단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번 연고지 협약체결을 통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화천군의 굳건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왼쪽부터 최문순 군수, 하형주 이사장.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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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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