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사진|애닉이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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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애닉이엔티에 따르면 최진혁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달려가 널 안고 싶어’를 발매한다.
‘달려가 널 안고 싶어’는 소중한 대상을 떠나보내고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최진혁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후렴구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2000년대 감성의 록 발라드 곡이다. 최진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가수 임한별과 추대관(MonoTree)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진혁의 싱글 앨범 발매는 각별한 팬 사랑이 담긴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개최된 아시아투어 팬미팅에서 ‘달려가 널 안고 싶어’를 선공개했다. 최진혁의 보컬이 멜로디 위를 장식,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벌스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이 매력적인 곡이다.
최진혁은 “가수도 아닌 제가 OST 아닌 저의 첫 노래를 갖게 됐다. 고마운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열심히 만든 노래다”라며 “좋은 노래가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가수 임한별님께도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4 최진혁 팬-콘 투어 인 아시아 ‘데이 앤 나잇’을 통해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서울까지 총 7개 도시에서 현지 팬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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