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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솔라, 마마무 재계약 불발 진짜 속마음 "같이 가고 싶었다" ('사칭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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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 2TV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차근차근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마마무 솔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멤버 전원 재계약 불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에서는 "솔라 제2의 마마무 결성! 데뷔하자마자 불화설?"이라는 제목의 웹콘텐츠 '사칭퀸'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이수지는 "얘기해줄 수 있는지가 궁금한데, 마마무가 완벽하게 재계약이 안 되지 않았나 그때 서로의 선택을 존중해줬나, '아쉽다, 같이하고 싶다' 이런 거였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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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6월 19일 데뷔한 마마무는 솔라, 문별, 화사, 휘인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여타 걸그룹과 다른 매력과 개성을 기반으로 가요계 주목받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다만 지난 2021년 멤버 휘인이, 지난해 6월에는 화사가 재계약 불발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솔라는 "멤버들의 앞길을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당연히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각자의 생각은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지는 "그래도 다시 뭉쳐줘!"라며 마마무 완전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솔라는 "이제 각자 하다 보니까, 이걸(스케줄) 맞추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 기다려주신다면, 당연히 언제든 너무 하고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라는 뮤지컬 데뷔작이었던 ‘마타하리’ 세 번째 시즌에 이어 네 번째에도 합류하게 됐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LG 아트센터 서울에서 3월 2일까지 공연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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