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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조언 잘 받아들일게요"…이지혜, 악플 속에서도 긍정 에너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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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이지혜 인스타그램 jihyes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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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이지혜가 최근 SNS를 통해 악플에 대한 심경과 자신의 변화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그녀는 "엄청나게 따끔한 댓글들에 정신이 바짝 들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하고, "조언을 잘 받아들이고 잘 지내보겠다"고 다짐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에서 남편 문재완과의 부부 상담 내용이 공개된 뒤, 그녀의 솔직한 발언이 주목을 받으며 일부 누리꾼의 비판과 악플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방송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한 달 전 촬영 이후 상담을 받고 있다"며 자신이 변화하려고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자신을 "고치는 걸 잘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였다.

특히 이지혜는 "눈이 많이 내리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여행 잘 마치고 돌아갈게요"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악플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논란은 이지혜가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며 불거졌다. 그녀는 상담 중 "남편이 안정적일 것 같아 결혼했지만, 오히려 내가 모든 경제적 부담과 육아를 책임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남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나치게 직설적인 발언이라고 비판했으나, 다른 이들은 진솔한 태도와 변화하려는 노력에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지혜는 이어 SNS를 통해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잘못된 점은 고치며 살아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팬들은 그녀의 진솔한 반성과 긍정적인 에너지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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