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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수홍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554회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스튜디오에 함께했다.
이날 박수홍은 "해피 재이 크리스마스"라며, 딸 재이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만약 내가 산타로 변신하고 재이 앞에 '짠' 등장하면…"이라고 상상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또, 박수홍은 "재이야, 아빠다 아빠가 평생 한 것 중에 가장 잘한 행동이 재이를 만난 거라고 엄마랑 얘기했다. 재이랑 아빠랑 와준 거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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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빠 열심히 미치도록 일해서 재이 다 줄 거다. 재이야, 아무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라. 사랑한다. 네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며 말을 갈무리했다.
이후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장동민과 지우·시우 남매가 '4우 남매'를 결성해 강원도 원주에 있는 동민 타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만끽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한참 놀고 난 뒤 잠에 든 4우 남매를 두고 김준호, 장동민은 지하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준호는 "사실 저거(골프장) 때문에 간 거다"라고 얘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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