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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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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백인여자는 없다"..'수리엄마' 케이티 홈즈, 흑인 전 남친이 디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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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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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케이티 홈즈가 전 남자친구인 배우 제이미 폭스에게 디스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케이티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 후 2013년에 처음 연인 관계가 되었지만, 2015년이 되어서야 그들의 관계가 확인됐다. 2018년에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횟수가 늘어났지만, 이 커플은 그다음 해에 헤어졌다. 톰과 이혼한 이후로 데이트 노출을 거의 피했던 케이티는 놀랍게도 제이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지만, 관계에 대한 언급은 최소한으로 유지했었던 바다.

제이미는 최근 새로운 넷플릭스 스페셜 'What Had Happened Was…'에서 '더 이상 백인 여성은 없다'는 유머러스한 노래를 불렀는데 일부 팬들은 이것이 케이티를 겨냥한 것으로 생각했다.

최근 뇌출혈과 뇌졸중으로 인해 죽음 문턱까지 다녀온 제이미는 'What Had Happened Was…'에서 케이티와의 관계를 언급한 듯하다.

피아노에 앉아 그는 '자매 여러분, 저는 치유되었다고 말씀드리려고 왔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저는 모든 것에서 치유되었습니다. 더 이상 백인 여자는 없습니다. 진지합니다. 더 이상 백인 여자는 없습니다. 더 이상 백인 여자는 없습니다. 더 이상. 더 이상 백인 여자는 없습니다'라고 노래한다.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가운데, 그는 계속해서 '저는 도시의 흑인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더 이상 백인 여자는 없습니다. 더 이상 감자 샐러드와 건포도는 없습니다. 더 이상 백인 여자는 없습니다. 더 이상 스프레이 태닝도 없고, 더 이상 큰 가슴과 엉덩이도 없고, 더 이상 백인 여자는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일부 네티즌은 그의 발언을 비판했고, 누군가는 그것이 인종차별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가사가 케이티에게서 특별히 영감을 받은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는 헤어진 후로 다른 백인 여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고 순전히 코미디적 목적으로 그 곡을 만들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케이티는 딸 수리 크루즈를 홀로 키우며 연기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제이미는 'What Had Happened Was…'에서 20일간 기억을 잃었으며 끔찍한 건강 싸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폭스는 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걸을 수 없었던 것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신은 나에게 돈과 명예를 주었지만 신을 잊었을 때, 신은 나에게 뇌졸중을 줬다"라고 되돌아봤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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