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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돌아온 고현정, 감탄사 나왔다…‘나미브’ 1.4%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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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고현정이 ‘나미브’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고현정은 스타 제작자 강수현으로 분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는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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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이브’ 방송 장면(사진=지니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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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손을 잡고 펼치는 스타 탄생 이야기다. 첫 방송에서는 막말 논란으로 자신이 몸담고 있던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해고된 강수현이 빚을 진 방출 연습생 유진우를 인수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현실적인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미브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장소를 의미하는 제목이다. 공허한 마음을 가진 제작자와 불안정한 위치에 놓인 연습생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고현정과 려운의 호흡은 물론, 윤상현과 이진우의 열연이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고현정은 표정과 손짓 등 작은 디테일에도 빈틈없이 감정을 담아내며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어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드라마는 한상재 감독의 연출과 엄성민 작가의 집필로 제작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ENA 채널과 지니TV를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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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이브’ 방송 장면(사진=지니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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