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출연 맞춰 16년만에 예능 출격
25일 방송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74회는 ‘기적이 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민호를 비롯해 전 국가대표 재활 트레이너 홍정기 교수, 낙뢰를 맞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고등학교 교사 김관행과 기적을 만든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가 출연한다.
이민호는 무려 16년 만의 예능이자 데뷔 후 첫 토크쇼다. 그는 “나 너 보고 싶었냐”며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첫인사로 반가움을 전하는가 하면, 절친 정일우와 함께 대방동 양대 킹카로 소문났던 학창 시절과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배우의 길로 들어선 계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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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재석도 인정한 ‘확신의 SM상’인 이민호가 SM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세 번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한 사연도 밝혀진다.
‘구준표 신드롬’을 이끌었던 ‘꽃보다 남자’ 이야기도 꺼내놓는다. 이민호는 당시 오디션 일화부터 재벌 2세 역할에 적응하며 생긴 에피소드도 고백한다. 이외에 ‘김탄 어록’을 탄생시킨 ‘상속자들’ 비화와 즉석에서 성사된 한류스타의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파친코’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회심의 질문 등 유재석이 “왜 이제 나왔어”라고 할 만큼 그동안 들어보지 못한 배우 이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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