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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데얀 쿨루셉스키가 리버풀전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국 '골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쿨루셉스키는 끔찍한 경기 결과 후 팀 동료들에게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6으로 패배했다.
이른 시간부터 토트넘이 흔들렸다. 급기야 리버풀에 실점했다. 전반 22분 디아스가 아놀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6분엔 맥 알리스터가 리버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토트넘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41분 매디슨이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9분, 후반 15분 살라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어서 후반27분 쿨루셉스키, 후반 37분 존슨의 득점으로 토트넘이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후반 40분 디아스에게 쐐기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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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에 따르면 쿨루셉스키는 "1-5로 끌려가고 있을 때 스스로에게 '경기를 하고 싶으면 지금 하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잘 풀릴 때는 플레이하기 쉽다. 남자가 되기 위해선 나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게 바로 우리가 한 일이다. 솔직히 3-5가 됐을 때 나는 우리가 해낼 거라고 말했다. 디아스의 골이 들어가는 걸 보고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 후 경기가 끝났다. 정말 특별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쿨루셉스키는 "개선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쩌면 우리가 공을 더 많이 내줬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우리는 나가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효과가 없었다. 다음엔 배워야 한다. 물론 우리는 (타협)해야 한다. 실점했기에 배워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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